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보상문제 해결이다. 사업 조기착공의 선결과제인 보상업무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11월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시ㆍ군 순회 이동보상사업소를 운영하여 왔으며.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한 관계기관 및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였다.

안동시는 풍천면사무소(농민상담소)에서 지난해 11.25일 이동보상사업소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보상추진실적, 불법경작금지 홍보 및 민원처리 등으로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보상 우수 시ㆍ군  평가결과 안동시가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상사업비 1천만과 포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게되어 포상금을 안동시 교육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함으로 의미 있는 상금으로 쓰여 지게 되었다. 
 
앞으로 안동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조 체제로 낙동강살리기  보상 관련 업무를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조기에 보상금이 수령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