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문 학교로 발판을 굳힌 봉화고는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교육 활동 실적을 꾸준히 알린 실적을 인정받아 2009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모한 교육정책홍보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역 명문 학교의 반열에 오른 봉화고(교장 최재동)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모한 교육활동실적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학부모와 학생, 지역 주민, 봉화군 등 온 동네가 축제 분위기이다.

‘교육정책홍보우수사례 공모전’은 수요자 체감형 홍보 우수사례를 실천하여 수요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한 학교에 수여하는 상이다. 본청 각 담당관ㆍ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각급 학교에서 응모하였고, 최우수상 3교, 우수상 7교, 장려상 10교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학교는 부상으로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봉화고가 선정된 배경은 인문계 고등학교의 중점 목표인 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감성지능 계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여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믿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노력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봉화고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결과, 우수학생의 비율이 높아 도교육청으로부터 2008학년도에 이어 2009학년도에도 학력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봉화중ㆍ고 학교운영위원장(이승훈)은 “2007년 봉화중ㆍ고와 봉화여중ㆍ고가 통합되면서 333프로젝트라는 학교 발전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한 노력의 결과이다.”라고 하면서 그 동안 학교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의 노고로 그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