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신무예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단무도협회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11월 15일 제4회 전국 단무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 안동 무림원 현재 모습

유치원생부터 실버층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남녀노소 선수 3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안동에 대한단무도협회의 중앙 연수원인 무림원(武林院)을 개원하게 된 것도 자축하는 의미가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이다.

>> 무림원 조감도

단무도는 국학을 기반으로 한 뇌교육 정신무예로 무예 수련을 통해 건강ㆍ행복ㆍ평화의 법칙을 창조하여 인간성을 회복하고 인류 평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정신문화를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수련법으로 조상에 대한 감사함과 대를 이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자랑스러운 문화이다.

안동 무림원 현재 모습무림원 조감도 대한단무도협회는 중앙연수원인 무림원을 통해 국학의 정신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수련 문화의 생활화와 건강한 사회 만들기, 이를 통한 민족정신 확립 더 나아가 인간사랑, 지구사랑의 운동 등을 펼쳐나갈 것이다. 특히 무림원이 자리한 안동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ㆍ명상여행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무도론? 단무도는 생명에너지인 단을 터득하고 무한대로 활용하는 심신수련법으로서 상고시대부터 전해오는 전통수련법이고 연개소문, 을지문덕 등 한민족의 영웅들이 했던 국혼무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