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규 의성군수는 저소득주민의 복지와 군민 생활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으로부터 10월 30일 군민복리증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김복규 군수는 2006년 민선4기 군수 취임과 동시에 군민들이 끼니를 거르는 것과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의료복지 증진에 많은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의성군에서는 2007년 5월 21일 전국 처음으로 「의성군 저소득층에 대한 양곡 및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지역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가 월5,000원 이하의 16,000세대에게 지원해 왔으며 2009년 금년 부터는 세대별 월10,000원 이하의 가구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10월 현재 31,300가구의 저소득층이 건강보험료 체납 걱정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의성군의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시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이 시책을 도내 전 시군에 확대한다고 했다.

한편 김복규 의성군수는 지난 6월 고객중심 행정추진으로 대민서비스 부문 전국 최고의 목민관에 선정되는 등 언제나 與民同樂의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대민봉사행정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단체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