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예술의 고유한 멋과 예술의 혼을 계승 발전시키고 창조적 기틀을 마련하는 지역의 대표적 예술축제인 『제11회 문경예술제』가 오는 22일 부터 10월 말일까지 열흘 동안 문경예총(지부장:김희정) 주최로 문경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예술제는 10월 23일 오후 6시에 문경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문경예총회장,미술협회회장,문인협회회장 및 기관단체장등의 초청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문인협회의 시화전 등 분야별 행사를 열게 된다.

이번 예술제의 주요행사로는 미술협회문경지부전,문인협회 문경지부시화전,음학협회문경음악제,학생예능실기대회공모전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또한 본 예술제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 정서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 상호 화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