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을 보다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예매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25일부터 축제 전까지 본격적인 예매를 시작한 안동국제탈춤티벌 일반인 입장권은 5,000원   그러나 예매를 할 경우 3,000원으로 무려 40％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학생권은 4,000원, 예매의 경우 2,000원)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이렇게 할인율을 높인 것은 지역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 현장에서 구매하는 관광객에게는 정상적인 가격을 통해 관광수입을 확대하기 위함이며 티켓링크, 인터파크 등 인터넷 업체와 교차로, 생활타임즈 등의 생활정보지, 대구은행, 농협 등의 금융권, 국민카드, GS칼텍스 포인트 카드 등과도 제휴와 협력을 통해 입장권 판매 그 자체를 탈춤축제 홍보와 연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지역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시내 곳곳에 예매처를 마련하여 구입 기회를 늘이고 이ㆍ통장 협의회와 인센티브 계약을 통해 민간 자율 판촉 마케팅을 통해 예매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탈과 관련된 즐길 수 있는 난장, 국제적 탈춤 국가인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도 보기 힘든 고급공연을 통해 입장권 구입대금이 아깝지 않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공연수준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07년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기간에 탈을 쓴 사람에게는 입장권을 할인하고 다양한 경품도 주어 탈을 쓰고 축제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축제의 신명과 재미를 부가할 예정이며 ‘나의 탈 나의 마스크’ 즉 시민 탈 가지기 운동과 병행하는 이번 축제의 주력 프로그램이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이번 입장권 판매수입을 통해 축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 이상으로 축제의 재미와 신명을 만드는 새로운 도구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