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예안면 새마을부녀회는 12월 19일 예안면에서 지난달 출생한 신생아 가정을 만나 가족과 지역사회의 축복인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인구감소로 고령화된 농촌에 큰 경사가 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출산 기념품으로 미역, 이불, 기저귀를 전달하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분선 예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아기 출생은 매우 기쁜 일이다”라며, “부녀회에서 신생아 가정에 출산 기념품을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배용범 예안면장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가정의 큰 기쁨인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대하며, 행복한 예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