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는 12월 6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진행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4분기 회의에서는 2024년도 동안 진행한 다양한 사업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음을 평가했으며, 특히 밑반찬 지원 사업과 건강음료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을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협의체는 내년도 행복금고지원사업으로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 ▲ 건강음료지원 및 안부 확인 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 등 4개 사업을, 마을복지계획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한 경로당 사랑방 운영 1개 사업을, 기획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휴대용 소화기 지원사업을, 협의체 자체사업으로 ▲고구마심기 및 ▲명절 선물꾸러미 사업을 의결하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위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 덕분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모든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