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구)는 12월 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2024년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해 자활근로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가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같이 사는 세상의 가치 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의 지난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내일의 희망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1부는 우수 참여주민과 우수 사업단에 그간의 노력을 시상하고, 2부는 자활근로 참여자와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디오커피’, ‘나무와 사람들’ 등 20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직업교육·취업 연계·창업 정보 제공 등 저소득층의 정서적?경제적?사회적 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끊임없는 신규사업에 대한 연구로, 저소득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자연친화?자원순환 도시 조성 및 아동친화 정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땀으로 이뤄진 결실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1년간의 결실은 꾸준한 인내와 노력으로 변화를 위해 노력해온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자신의 마음과 생각·노력으로 끊임없이 변하고 도전해야 삶이 아름다워지기에 자활사업 참여주민분들의 노력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무한도전의 정신으로 안동시가 여러분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더 자활사업 활성화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