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송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식)는 11월 12일(화) 관내 취약가구에 사랑의 연탄 700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찾아가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규식 협의회장은 “연탄 한 장에 의지해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류향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직접 봉사를 펼쳐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동절기 취약계층 연탄 나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