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5일(수) 용상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2024년 3분기 정기회의(9월 ‘사랑의 식품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위원 3명을 포함한 24명의 위원은 9월 1일부터 2년간 용상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을 발굴하는 등, 위원들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 ▲3분기 특화사업 추진 결과 보고 ▲‘아름다운 나눔 이웃’ 지정 사업 홍보 ▲회비 및 기부 활성화에 관한 논의를 하며 새로운 임기의 시작과 더불어 위원들의 활약과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신임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신속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위원 여러분의 발걸음을 응원하며 정기회의 후, ‘용상동함께모아행복금고’에 정기기부와 일시기부를 약속해 주신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협력해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해 살기 좋은 용상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