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9월 14일(토) 동안동로타리클럽(회장 이병년), 기존 밥차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및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운영했다.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현장 나눔활동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사랑방 밥차’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비예산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앞마당에서 운영되며,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말 무료급식 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기업, 사회단체, 봉사단 등 여러 단체의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진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이날은 동안동로타리클럽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로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이용하는 어르신 250명에게 식품키트(유과, 간편식, 캔류, 건조식 등)를 전달했다.

이병년 동안동 로타리클럽 회장은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통해 추석을 맞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온정 넘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성실히 봉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단체 및 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