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7월 30일(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약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행복한 강남동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80여 가구에 사랑의 약선 삼계탕을 나눠 드리고 지속되는 무더위 대처 방법 안내와 함께 말벗도 돼드리는 등 폭염 속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점향 부녀회장은 “삼계탕 나눔행사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말동무가 돼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사랑의 약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