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에서는 노인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하여 2월 27일 오전 11시 보건소 교육실에서 보훈 4단체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 이란 주제로 동영상 상영, 치매 예방운동 실시와 간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며 2차 검진 필요시 협력병원과 연계하여 무료 정밀검진도 해 준다.
 
치매의 경우 조기발견이 중요한데 퇴행성 질환 이외에는 치료가 가능하거나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치매는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어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이다.

이번 교육과 검진을 통하여 예방과 진행단계에 따른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