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8일, 20일 일직면,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여성대학은 19세 이상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0까지 총 8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주2회 4주간 취미, 요리, 건강 등 총 11개의 과정으로 운영되었고, 80명이 수료하였다.

안동시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자기개발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수료율은 교육생들의 배움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여성대학 운영기간 동안 솔선수범하여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범을 보인 수강생 4명에게 안동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끊임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자기개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오늘 여성대학 수료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더 큰 배움을 향한 첫걸음이 되어 졸업생들의 인생이 더욱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