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부문화원(이사장 장상규)은 지난 29일 남후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 15세대에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역후원사업은 남후면의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칼국수와 통조림 등 1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웅부문화원은 매년 지역후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지역의 문화단체로서 문화와 돌봄을 통해 향기 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상규 웅부문화원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호 남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웅부문화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