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경애)는 21일 ~ 23일까지 회원 15명이 준비한 김장 600여 포기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와 경로당 13개소에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안경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2박 3일 동안의 김장하는 동안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봉사정신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오고 싶은 안기동 살고 싶은 안기동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