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추진단장 이기연)은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동네 말벗도우미」행사를 가졌다.

「우리동네 말벗도우미」는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복지 의제로 선정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 강화’를 실행하기 위한 활동으로 올해 3차례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취약계층 35세대에 직접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봉섭 풍산읍장은 “한참 수확으로 바쁜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풍산읍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참여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앞으로도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