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후면에서는 14일 서후면 이ㆍ반장, 민간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 서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모여 내내내 실천운동 발대식을 진행했다.

내내내 캠페인이란, ‘내’집,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자는 구호의 줄임말로, 관내 이ㆍ반장, 민간단체, 공무원 등 전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범시민적 참여를 도모하고자 하는 환경정화 실천운동이다.

6월 14일을 기점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주택가 골목길 등 이면도로 위주로 정화활동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다음 주 수요일인 6월 21일에는 서후면 광평1, 2리 마을회관 앞에 집결해 마을주민과 함께 마을 골목길, 이면도로를 정비하면서 ‘내 집 앞 청소는 내가 하기’를 직접 실천한다.

오창원 서후면장은 “이번 내내내 캠페인이 내 집 앞,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고 내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데에 큰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라며 “서후면 직원들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매주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깨끗하고 청결한 클린시티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