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면장 남시박)과 의성군 점곡면(면장 정재섭)은 19일 점곡면 사무소에서 두 지역의 동반성장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의 의견교환에 따른 결과물로 ▲고향사랑을 위한 협력체계 확립 ▲양 기관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한 상호 홍보 등을 협정서에 담았다.

이날 임하면에서는 점곡면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과 양 지역의 다방면의 교류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5월 초에 개최 예정인‘제50회 안동민속축제’를 홍보하고, 임하면과 점곡면의 문화교류를 위해 많은 주민 방문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하여 가까운 시일 내 점곡면에서 임하면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남시박 임하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접한 두 지역이 상호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