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 종합교육관(송천동 소재)에서 한우 사육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축산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지 소 가격 하락으로 침체한 축산업을 활성화하고 명품 안동한우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점현 (주)D&A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서, △ 건강한 어미 소 육성하기, △ 안전하게 건강한 송아지 낳기, △ 건강한 송아지 육성하기 등 번식우 사양관리 핵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 전문교육을 활성화하여 한우사육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공존하는 축산업 및 축산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