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성, 박창근)는 새해를 맞아 18일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안 및 신규 사업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계묘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2022년 협의체 사업 중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송하동 차차차!, 아나바다 행사 등의 추진실적을 설명하고 더불어, 개선점과 문제점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 또한, 2023년 협의체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호응을 얻은 사업을 지속 사업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2023년 신규 특화사업을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결정하기로 하였다.

박창근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분들과 동고동락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베풀 수 있었던 한 해가 되었던 것 같다”라며, “올해 계묘년에도 송하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성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정복지센터만이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과 같은 민간단체와 함께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민관협력의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