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동장 장인걸)은 많은 귀향객들이 찾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2023년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명륜동 직원(10명)과 새마을협의회원·부녀회원, 통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깨끗한 안동만들기’ 클린시티(Clean-City)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상가·주택가가 밀집한 퇴계로 일대에서 ‘내집ㆍ가게, 내가 쓸기 운동’과 연계하여 실시되었다.

참여자들은 상가 앞, 하천변 및 마을쉼터를 청소하는 한편 설 연휴를 맞아 북순환로 일대(이정식당 ~ 북순환로 사거리)와 퇴계로 공원 주변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100kg을 집중 수거하는 등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인걸 명륜동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단체회원과 통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설 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의 명륜동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륜동은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생활쓰레기 수거반과 쓰레기 처리 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한 수거체계를 구축, 연휴기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