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수현의원은 제11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20008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실시한 2008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지원 분야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감사를 실시하였다.

전통시장 활성화 성패는 주차장확보가 관건인 바, 중앙신시장은 어느정도 확보가 되었으나 구시장은 2006년도부터 줄기차게 주차장 확보를 주장하였으나 아직도 부지가 확정되지 않고, 도청이전 등으로 지가는 점점 상승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시기에 구 주택은행부지는 민간에 매각되었는 데, 우리시의 상황판단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부지확보가 안되면 예산은 사장되고, 시급성과 중요도를 따져 서둘러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 지연되고 있으니 조속히 부지가 확보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어려운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의원입법으로 지역건설업체를 도울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였으나 그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집행부 공무원의 노력부족이 원인임을 지적하고, 건설공사 발주나 착공신고시 우리시 소재업체들이 많은 하도급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내버스 디자인 개선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에서 기술을 갖춘 수주가  가능한 업체는 한 업체뿐이므로 지역경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타지역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집행 과목을 보조금 등으로 변경을 해서라도 우리 지역의 업체가 수주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건의하는 등 총 7개 분야 24건에 대하여 시정 및 건의 촉구를 하고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집중 감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