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 추진단(단장 이석원)은 올해 마지막 반찬봉사를 동지를 앞두고 진행하였다.

아침 일찍 장보기를 시작으로 10여명의 희망찬팀(팀장 부정민)은 3시간에 걸쳐 팥죽 등 4가지 반찬을 만들어냈다. 내년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부정민 팀장은 “올해 부족했던 부분은 더욱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 맛있고 건강한 반찬으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을복지추진단 희망찬팀은 바쁜 와중에도 매달 반찬조리와 배달봉사에 지친 기색도 없이 열심히 하고 있는 용상동 최고 봉사팀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