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 경북북부권 청취자들은 TBC Dream FM의 새로운 소리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가족처럼, 친구처럼' 지역청취자들의 생활 속 애환을 함께 나누겠노라 다짐하며 1997년 12월 1일 개국한 TBC Dream FM은 2001년 3월 99.7MHz로 포항, 경주 등 경북 동부권 FM 광역화에 이어 106.5 MHz로 2008년 12월 1일부터, 안동, 영주, 예천, 봉화 등 경북 북부권 광역화를 완료함으로서 명실상부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지역 최대의 라디오 네트워크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됐다.

이에 TBC Dream FM은 광역화 지역민을 위한 106.5MHz의 주파수 홍보와 더불어 지역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리라는 새로운 다짐, 대구 경북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12월 1일 광역화 첫날, 오후 1시부터 안동 시민회관에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두시탈출, 컬투쇼>가 공개 생방송(선착순무료입장)을 진행한다.

컬투 정찬우, 김태균의 익살 진행과 가수 크라운 제이, 4인조 댄스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안동시민들과 함께 TBC Dream FM의 북부 광역화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침 5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경북 북부 광역화를 자축하며 청취자들께 첫인사를 드리는 특집 13부작 ‘600만의 친구, TBC Dream FM입니다‘ 가 방송되며 12월5일부터 7일까지 소리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과 라디오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음향보고서, 특집다큐 3부작 "소리의 힘"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