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김규환 외 5명)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관내 클린하우스 대대적 청소에 나섰다.

바르게 살기위원회는 옥동 내 클린하우스 17개소에 물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올바른 분리 배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이번 청소를 시작으로 클린하우스 내 재활용품 분리 배출 정비 및 내ㆍ외부 오염물 정비와 같은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클린하우스 청소에 참여한 김규환 옥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우리 지역은 거주 인구와 상업시설이 많아 클린하우스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클린하우스를 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으며, 엄길용 옥동장은“무관심하게 지나갈 수도 있었던 부분을 잘 찾아내어 수고해주신 바르게 살기 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옥동에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