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11월 네째 주를 맞아 그라운드골프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2008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및『제18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과 성희여고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먼저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유식우)가 주관하는『2008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1월 20일 목요일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된다. 

7개 클럽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이번대회는 표준코스 8홀 3라운드 24홀에 의한 성적으로 진행되며 최저타순으로 개인전의 등위와 단체전 등위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권오성)에서 주관하는『제18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11월 23일 일요일 성희여고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10개 클럽 400여명이 참가하여  1경기 21점과 전경기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연령별(20ㆍ30대, 40대, 50대, 60ㆍ70대)로 등급(A급, B급, C급, 초급, 초심)을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치르는데 총 6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진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 같은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