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단장 오종범) 단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4월 홀몸어르신의 생필품 나눔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롤빵 나눔으로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복지단원,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소외가정 30여 곳을 방문하여 정성과 희망을 담은‘사랑의 롤 케이크’를 전달하며 가정의 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따뜻한 빵 선물을 받으신 가정에서는 “항상 잊지 않고 사랑을 주시는 분들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희망이 넘쳐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참여한 위원들은 “이웃사랑 나눔 행사로 인해 본인이 더 기쁘고 행복하다”고 하며 “소외 이웃들과의 훈훈한 정감을 느낄 수 있었던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우리 꿈나무들이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항상 건강하게 잘 생활할 수 있도록 늘 따뜻함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종범 마을복지추진단장은“어린이들에게 즐거운 5월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것이 모여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여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복지단원님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5월 가정의 달은 우리 가족들이 모두 기쁨과 사랑으로 함께 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늘 나눔과 행복이 넘쳐나는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