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정옥)는 지난 3월 산불 발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주민들을 위해 4월 8일 100만 원의 성금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울진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안동시 서후면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했다.

모금된 100만 원의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울진군협의체)에 전달되어 피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들에게 쓰여진다.

송정옥 서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전례 없는 대규모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 주민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섭 서후면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들의 아픈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울진군 산불피해 성금모금에 힘써 주신 서후면 송정옥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