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륜동 소재 명신 새마을금고는 12월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해달라며 사랑이 가득 담긴 라면 50박스와 생필품(세제) 50개를 기탁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사람이 어우러져 살맛나는 명륜동을 만들기 위해“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에도 함께하고 있는 김국환 명신새마을금고 이사장은“이러한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전달받은 기탁물품은 명륜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수 명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명신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