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 공동협의체(회장 신승대)는 12월 24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하였다. 성금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신승대 강남동 공동협의체회장, 엄상경 홍보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남동 공동협의체는 강남동을 대표하는 12개의 자생단체로, 2019년부터 화합을 중심으로 강남동의 지역발전, 나눔활동, 사회봉사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 및 소외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신승대 회장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를 직접 실천해주시는 강남동 공동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