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에 소재한 안동신덕교회(목사 진삼열)는 추워지는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과 백미 20kg 60포(1,200kg)을 기부했다.

신덕교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시기에 아름다운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며“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시박 임하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동신덕교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인 만큼  주변 이웃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동신덕교회는 관내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안동신덕교회가 기부한 성금과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 지정 기탁된 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