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7일 오후 2시 일직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사랑의 쑥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과 몸에 좋은 쑥으로 만든 쑥떡(150만 원 상당)으로 홀로사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왔다.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혹시 나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실 어르신들이 특히 많으실 텐데 따뜻하고 훈훈한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규채 일직면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일직면을 만드는데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일직면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