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일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사미경)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외로이 명절을 보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10일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권재영 새마을지도협의회장과 사미경 새마을부녀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외계층 33세대에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했다.

권재영 협의회장과 사미경 부녀회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이웃의 정을 전해준 일월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설 연휴기간에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