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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축제장 앞 육사로에 전통양식 홍보전광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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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쉽게 행정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교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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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 개막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탈춤축제장 앞 육사로에 전통양식의 대형 LED전광판이 들어선다.
15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6월23일부터 공사에 들어간 육사로 홍보전광판은 축제개막전인 9월중에 건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건립되는 전광판은 전국 최대규모의 홍보전광판으로 안동전통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린 팔작지붕형 한옥형태의건물에 30m×3m 규모의 대형LED 전광판이 설치돼 안동 홍보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전광판이 설치되는 주변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탈춤축제장이 위치해 있고, 시원하게 트인 육사로, 축제장 주변의 조경, 낙동강을 가로질러 개통된 영가대교 등과 어우러 지며 또 하나의 안동상징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주변여건과 육사로 교통량 등을 감안할 때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각종 공익홍보뿐 아니라 축제정보, 안동관광 정보, 전통시장 정보 등 안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며 관광객들에게는 정보를, 시민들에게는 보다 쉽게 행정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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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오전 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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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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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오전 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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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춤축제장 앞 육사로에 전통양식 홍보전광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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