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대학일자리센터가 27일 안동과학대학교 학계도서관 로비에서 개최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LINC+ 육성사업 성과전시회에서 지역 청년들의 상담을 위한 진로 및 취업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안동지역 2개 대학(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부스는 △진로상담 △취업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고용정책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11월 29일에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 청년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행사를 지원하는 등 안동 지역 대학 간의 행사를 상호 지원하고 있다.

안동대 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 내 대학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