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영석, 민간위원장 김갑열)는 5월 30일‘우리동네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고향해물탕(대표 김규학)을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하는 가게로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허브화의 지속적인 재원을 마련하고자 가입 홍보를 통해 관내 6개 업소가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됐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지역특화사업비 등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고향해물탕 김규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이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영석 공공위원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