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2019년 4월 3일(화)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해달뫼의 꿈! 창의융합 과   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9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   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초등융합 15명, 중등융합 18명의 영재들과 학부모,   11명의 영재담당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입학 선언, 선서, 영   재교육원의 교육활동 및 영재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학부   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6일부터 본격적인 수업   이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수학, 과학, 예술 등의 융합과정   으로 이루어진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방식과 토론, 탐구 등의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 미래의 창의      융합형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

이학승 영재교육원장은 “영재로서의 재능뿐만 아니라 인성을   강조하며, 배운 것을 미래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