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일월면협의회(회장 이명술)와 일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주이)는 3월 22일 가천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찾아가는 경로잔치’는 공경문화운동의 일환으로 경로효친을 적극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가천리가 대상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노래자랑과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명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어르신들이 지금까지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기에 오늘 이 행사가 있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더욱 높이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주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경로잔치 외에도 명절마다 사랑의 떡국떡과 쌀 나누기 행사 등 ‘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