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25일 안동대 글로벌라운지에서 2018학년도 2학기 한국어학당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어학당 강사 및 어학연수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료식에는 초급과정 11명, 중급과정 10명 등 총 5개국(중국, 베트남, 대만, 몽골, 인도네시아) 21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번 중급과정 수료 중 1명은 안동대 대학원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교육 국제화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2004년에 설립한 안동대 한국어학당은 지금까지 20여 개국 550여 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정규과정은 매 학기 20주 과정, 400시간의 강의로 운영된다.
 
 또한, 우수한 강사진과 첨단 강의시설을 확보하여 수준 높은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9학년도 1학기 한국어학당 정규과정이 오는 3월 4일에 개강할 예정이며 초급, 중급 등 총 50여 명이 수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