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회장 손재웅)는 2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합된 분위기는 물론 신?구 임원진 상호간에 공감대를 조성하는 등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와 읍면동 농촌지도자회 신구 임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시장의 감사패와 연합회장의 공로패, 기념품 전달, 신ㆍ구임원 인사, 이?취임사, 내빈들의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과 축하오찬으로 진행됐다.

(사)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사회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복지향상,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목적으로, 20개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와 1,000여 명의 연합회원들로 조직 활동하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농촌현장에서 녹색혁명을 완수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오면서 풍요로운 복지농촌을 건설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날 손재웅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회원들이 농촌에 쏟아왔던 열정을 바탕으로 새시대 희망찬 농촌 건설에 우리 회원들이 앞장서 농업 현장에서 새로운 농업기술을 발굴하고, 첨단농법을 도입하여, 과학영농을 선도 실천하여 나가자.”고 역설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촌지도자 안동시 연합회는 앞으로 회원배가운동을 통해서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과학영농 선도실천과 더불어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농촌과 농업의 자구적인 노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