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지난12월 21일 (재)안동시장학회에 지역의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생활개선회 대의원들이 지난 11월 28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 국밥을 제공하고 받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와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복지시설에 김장 담가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성금 모금에도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안동시생활개선회는 나눔과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학습조직체로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생활개선회 윤순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안동시 인재육성과 지역교육 발전사업에 쓰이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