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9월 1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고취로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위한 2017년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상필 경북 청년CEO협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직원들의 규제개혁 인식개선을 통한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규제개혁의 이해와 규제개혁의 필요성, 창조경제를 통한 기업의 역할과 애로사항에 대한 공감, 민관협의회에서의 공무원 역할 등에 대한 내용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체감한 규제 애로, 적극행정 사례 소개를 통해 규제개혁의 중요성과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안동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향후 행정력을 결집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다짐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임중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규제개혁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부서간 협조를 통해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규제가 행정 편의적으로 만들어져 시민이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