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BK21플러스 연구장학생 권수빈 대학원생(박사과정)이 지난 1일 진주 경상대에서 열린 ‘2016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자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수상한 논문은‘독립다큐멘터리의 사건에 대한 재현과 의미 구성 - <다이빙 벨>, <Jam Docu 강정>’은 시간의 역사에 대한 대항 담론으로서 독립다큐멘터리의 사건에 대한 재현과 의미구성 방식을 분석하였다. <다이빙 벨>과 <Jam Docu 강정>을 대상으로 시간과 공간의 서사, 고발과 고백으로서의 재현으로 설명하였으며, 사회적 이슈로서 독립다큐멘터리에 대하여 기술하여 좋은 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는‘이야기 자원과 문화 산업’이라는 지정주제 발표 12건과 50여 건의 문화콘텐츠 관련 포스터발표가 진행됐다. 그 중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코디네이터 양성사업단 연구장학생이 다수 참여해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BK21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안동대 문화코디네이터 양성사업단은 짧은 기간 동안임에도 다양한 연구·산학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장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학회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연구하는 연구원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