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한우의 날’을 맞이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문형재)가 주최하고 안동시, 안동봉화축협,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가 후원하는 한우고기 소비촉진 및 나눔행사가 11월 3일(화) 오후 3시부터 안동봉화축협 송하지점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족문화의 상징이자,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의 날인 11월 1일은 ‘소우(牛)’에 1(一)이 3개 들어간 것에 착안해 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최고의 의미를 갖는 1이 세 번 겹치는 날로 제정되었다.

  또한 안동봉화축협에서는 그동안 지역 한우브랜드인 안동비프를 사랑해준 소비자에 대한 사은행사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우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11월 3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 시식행사와 1,200개의 한우고기를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는 행사가 열린다.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은 “안동한우 중 1등급 이상 명품브랜드인 안동비프를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안동한우의 명실상부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