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경원) 지식재산센터는 10월 29일과 30일간 경주대명리조트 세턴홀에서 경북도청 및 경북지역 23개 시군 지자체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지역 지자체 공무원 지식재산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특허청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와 경북지식재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경북지역 지식재산센터와 지자체, 유관기관간 지식재산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경북지역 지식재산 신사업을 발굴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지식재산센터의 역할과 추진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특허청 박호형 과장의 ‘지자체 상표관리방안’ 및 특허청 최정봉 서기관의 ‘공무원 직무발명제도’에 대한 특강에 이어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출원율 제고방안 및 신사업 발굴’에 대한 참가자의 토의가 이루어졌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자체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식재산센터간 지식재산 업무협력체계가 구축되고, 기업 경영에 있어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함에 따라 추후 지역 기업을 위한 지식재산 신사업 발굴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