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동장 류진영)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안동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9월 17일 주요 도로변과 안동역, 웅부공원, 구시장 주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에는 중구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희, 남?여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민간단체 회원 7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청소취약지역을 구석구석 돌면서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 청결활동을 실시해 1,000리터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구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진행했다.

류진영 중구동장은 “예로부터 손님 맞을 준비는 집 안팎 청소부터 시작한 것처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생활 주변 구석구석을 청소하여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자”며 “연휴 기간 들뜬 명절분위기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안전의식에 대해 한 번 더 경각심을 가지고 추석명절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