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 YMCA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동아리어울림 마당이 8월 14일(금) 오후 5시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12개 팀이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볼거리와 체험처를 제공하게 되는 데 청소년들의 여름 한마당 축제가 1시간 30분가량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팀은 주로 댄스와 보컬로 청소년들의 활력 넘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며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일일찻집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동아리어울림 마당으로 청소년들의 상호 소통과 나눔과 사회성을 한층 배우고 자기의 꿈을 위해 정진 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팀을 후원하는 기업과 단체가 있다. 바로 (재)안동추모공원(대표 배재일), 국제와이즈멘안동정클럽(대표 전욱표), 도원교회(목사 박장덕), 세종정형외과(대표 전세종), 오성사(대표 김정일), ㈜안동돌봄사회서비스센터(센터장 박명배), 광진기업(대표 이동식), 의료법인안동병원 권부옥, 유리의료재단 염진호, 신영전기(대표 안윤효)에서 10곳으로 각 1백만원과 함께 뜨거운 관심과 격려로 상시 응원해 주고 있다.

  지역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열심히 활발하게 자기의 개발과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명의 중·고등학교 동아리 회원들과 청소년들이 참석해 청소년들만의 즐거운 시간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창조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질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의 문화를 주도할 스타 청소년이 안동에서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