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에서는 7월 23일(목) 중복을 맞이하여 봉화군 관내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봉화청년회의소(JCI)와  함께하는 든든한 보양식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다람쥐봉사단과 중앙교회 권사회, 봉화여성자원봉사대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매일 복지관을 찾는 이○○어르신은 “혼자서 제 시간에 끼니 챙겨 먹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세환 관장은 초복을 시작으로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날마다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책임지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